posted by 건강관리 직장인 부업 2020. 1. 30. 22:57

어디서 무엇을 팔건,그 시장에서 내가 팔려는 물건이 잘 파릴 것인지를 조사하는 과정은 필수일 것이다.

아마존에서도 마찬가지이다.더군다나 아마존은 세계 최대의 오픈마켓답게 수많은 판매자가 모여 다양한 제품을 팔고 있다.개중에는 나와 같은 것을 파는 사람도 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그런 경우 나는 어떤 전략을 취해야 할지를 알기 위해서라도 시장조사를 꼼꼼히 해야한다.

아마존에서의 시장조사는 일반적인 시장조사와는 그 방법과 범위가 조금 다르다.지금부터 아마존에서 성공을 위한 시장 조사 노하우를 살펴보겠다.

 

1.아마존 기본 상품페이지 살펴보기

 

오픈마켓 진출 시 많은 것을 고려해야 한다.상품 페이지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상품이 어떻게 노출되는지,베스트 상품군은 어떻게 확인할 수 있는지,어떠한 아이템이 주를 이루는지등 해당 마켓에 대한 사전조사가 필수이다.

아마존 상품 페이지의 핵심을 간단하게 말하자면 `모바일 쇼핑에 최적화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실제로 상품 페이지를 보면 모바일에서 간결하고 명확하게 보이도록 구성되어 있다.

아마존 상품 페이지

구성을 간략하게 살펴보면,왼쪽에는 여러 사진이 나열되어 있고,오른쪽 위에는 상품명을 포하한 제목,후기 개수와 평점,상품 가격 등이 나타나 있다.미국 고객은 한국 고객보다 상품 평과 후기에 민감한 편이니,잘 관리해야 한다.이어서 상품에 대한 간단한 설명,같은 상품의 판매자 수 등을 알 수 있다.사진 아래에 빨간 박스안에 new &used 10 이라는 부분을 보면 이 상품은 총10명의 판매자가 판매중이라는 얘기인데, new 와 used는 상품은 같으나 새상품도 있고 한번사용하거나 개봉되어진 상품도 있다라는 표시이다.

더 자세한 시장조사를 위해,이 상품의 판매자 10명이 어떻게 팔고 있는지 살펴보겠다.빨간 박스 안을 클릭해보면 10명의 판매자와 해당 상품에 대한 그들의 판매 정보가 뜬다.이 상품 판매자들의 판매 정보는 다음 그림과 같다.

 

아마존에서는 카달로그 리스팅 이라는 시스템이 있다.예를 들어,팔고자 하는 상품이 먼저 아마존에 등록되어 있다면 기존의 상품 페이지를 공유할 수 있다.카달로그 리스팅을 이용해 가장 기본적인 가격,수량 등의 정보만 입력하면 이 상품의 11번째 판매자가 될 수 있다.

각 판매자가 판매하고 있는 가격은 왼쪽에 나타나 있다 현재 최저가는 제일 상단의 89.99$이고 최고가는 가장 아래의 349.99$이다.단순히 생각하였을때는 최저가와 최고가의 가격 차이 때문에 제일 최저가의 제품만 판매되는게 아닐까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자세한 이유는 차차 알아보겠다.

여기서 판매자의 판매가 위에 프라인(prime)라고 표시된 부분은 현재 제품이 아마존 창고,즉 FBA에 있다는 표시이다.

상품 페이지를 보다보면 아래와 같은 화면을 보게 되는데 

1)Frequently Bought Together

 

아마존이 빅테이터를 이용해 자동으로 상품을 묶어서 보여준다.

 

2)Sponsored products related to this item

 

아마존의 CPC 광고이다.판매자가 돈을 지불하고 할 수 있는 유일한 광고이다.

 

 

2.아마존 베스트 상품 살펴보기

 

 

 

베스트셀러 상품을 살펴보는 것도 중요한 시장조사가 된다.배스트셀러 판매자의 방식을 보고 배울 것은 배우고,보완할 것은 보완하며,차별화할 수 있는 방향을 찾아보는 것이다.

베스트셀러를 알아보는 방법에는 다음과 같은 몇 가지가 있다.

첫째,주소창에 www.amazon.com/gp/bestsellers 를 입력해 검색한다.

둘째,구글 검색창에 amazon items라고 검색하면 `amazon.com bestsellers:the most popular items on amazon`이 나타난다.이 링크를 타고 들어가서도 확인할 수 있다.

셋째,아마존 상품 페이지의 `product details`에서 `amazon best sellers rank`를 클릭하면 해당 카테고리의 판매 순위 100위까지의 상품을 볼 수 있다.

 

자신이 팔고자 하는 상품 관련 베스트 제품과 판매자들을 잘관찰하여 자신의 경쟁력은 무엇인지,이를 어떻게 부각할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이에 

 

 

 

아이템 선정에서 잊지 말아야 할 것들

 

아마존뿐만 아니라 해외 판매에 있어 아이템 선정은 당연히 중요하다.좋은 아이템을 선정하기만 해도 매출 40%이상이 오르기도 한다.그렇다면 좋은 아이템이 갖춰야 할 조건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다.

 

1.아이템 선정시 주요 체크사항

 

상품성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할 수 있어야 한다.현지 아마존 고객들에게 반감을 일으킬 수 있는 상품이 많이 판매될 확률은 낮다.

 

가격 아마존 카테고리 내 상품들과 비교했을 때 다른 특징 없이 가격이 비싸다면 가격 경쟁력이 떨어진다.고객들은 같거나 유사한 상품이라면 기본적으로 가격이 낮은 상품에 끌리게 되어 있다.

 

용이한 배송 해외 배송은 국내 택배보다는 3배 이상 파손 확률이 높다.따라서 아무리 좋은 상품이라도 쉽게 파손되는 것은 아마존 판매에 맞지 않다.

 

상품의 호환성 예를들어,우리나라는 220v 전압을 사용하지만 미국과 일본은 110v를 사용하기에 우리나라 전자제품은 미국이나 일본에서 사용하지 못할 수도 있다.이런점을 잘 체크하여야 한다.

 

라이센싱(licensing) 이미 아마존에 브랜드가 등록돼있는 상품을 팔고자 할 때는 판매가 어렵다.오히려 판매자가 브랜드를 만들어 등록한다면 독점 판매를 할 수 있는 권한이 생긴다.

 

2.해외 배송비와 관세,부가세

 

해외 직구를 할 때,배송비와 관세,부가세를 계산에 넣지 않았다가 손해를 보는 사람이 꽤 있다.마찬가지로 판매할 때도 이런점을 고려해야 한다.아마존의 판매 정책에서는 판매금액 이외에 고객에게 결제를 요구하면 안 된다.한마디로 관세가 발생할 경우 판매자가 책임을 져야 한다.미국과 일본을 기준으로 국제우편(EMS)해외 항공 배송 시 주요사항을 알아보겠다.각국의 국제우편(EMS)운송 시 주요 사항은 ems.epos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주요 사항을 체크하고 판매하고자 하는 아이템을 잘 살펴야 한다.국제운성 업체인 Fedex,DHL,UPS 등의 통관과 무게 기준이 다르므로,상품에 맞는 배송 서비스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국제 특송업체의 배송비가 비싸다는 것을 감안해 판매가에 반영해야 한다.

 

3.아마존 금지 품목

 

각 나라의 수입금지 품목과는 별개로 아마존 자체로 판매 제한 및 금지를 한 상품이 있다.어떤 것들인지 알고 싶다면 seller central페이지 오른쪽 위에 `restricted product`라고 검색 후 해당 카테고리를 클릭하면 좀 더 상세한 사항을 알 수 있다.아마존 금지 품목에 없어도 수입 금지 품목인 경우는 판매가 어렵다.그러므로 반드시 두 가지를 다 체크하길 바란다.특히,위험 물질로 분류될 수 있는 상품이라면 반드시 위의 두 가지 사하을 먼저 확인하자.

 

posted by 건강관리 직장인 부업 2020. 1. 30. 01:08

아마존 수수료 과연 비싼 걸까?

 

아마존 판매자로서 중요하게 챙겨야 하는 부분 중 하나가 각종 아마존 수수료이다.

수수료를 계산에 넣지 않고 가격 경쟁만 하다가 손해 보는 경우가 있다. 보이지 않는 수수료가 수익률을 떨어뜨릴 수 있으니 주의하자.

 

1. 가입 수수료

 

판매와 무관하게 회원 가입을 하면서 내는 수수료이다. professional로 가입하면 월 39.99달러가 지출된다.

individual로 가입하면 수수료는 없지만, 앞에서 설명했던 제약 요인에 덧붙여 판매수수료도 0.99달러가 추가된다. 그러니 판매를 하고자 한다면 professional로 가입할 것을 권한다.

 

2. 아마존 미디어 카테고리 수수료

 

아마존은 책과 DVD로 시작한 시장이다. 그래서인지 이 제품들에 대한 판매수수료는 비교적 높은 편이고, 배송비도 따로 정해져 있다. 예를 들어, 20달러짜리 책을 팔고자 한다면 배송비는 기본적으로 3.99달러로 설정되어 있다.

 

3. 상품 카테고리별 수수료

 

아마존 판매수수료는 상품 카테고리마다 요율이 다르다. 그래서 팔고자 하는 상품이 어느 카테고리에 해당하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가격을 계산할 수 있고, 경쟁자의 가격 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다.

한 가지 유요한 팁을 주자면, 같은 상품이라 해도 수수료가 낮은 쪽으로 선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카메라 가방을 보통 가방처럼 Outdoors 카테고리로 팔면 판매수수료가 15%인데, camera&photo카테고리로 팔면 판매수수료가 8%가 나온다.

해당 제품에 대한 판매자들의 카테고리 설정을 한번 체크하고 상품 등록 시에 유리한 쪽으로 등록하길 바란다.

 

4. 페이 오니아 수수료

 

페이 오니아를 사용하는 데도 수수료가 발생한다.크게 세 가지 상황에서 수수료가 발생하는데,우선 아마존에서 페이오니아 계정으로 입금될 때 Amazon loading fee로 입금액의 1%가 발생한다.반대로 페이오니아 계정에서 한국 통장으로 받을 때 출금액의 2%에 해당하는 금액을 Cross boarder fee로 내야 한다.마지막으로 한국의 ATM에서 페이오니아 카드로 출금할 때 ATM fee로 3.15달러가 발생한다.

만약 일본이나 영국 아마존에서 판매한다면, 추가 수수료 1~2% 정도롤 더 생각해야 한다. 예를 들어 아마존 japan에서 판매했다면 일본 엔화에서 미국 달러화로 바뀌어 페이 오니아로 입금되기 때문에 한 과정을 더 거치면서 수수료도 추가된다. 엔화, 캐나다 달러, 영국 파운드화는 따로 계정을 개설할 예정이라서 곧 해결될 전망이다.

 

페이 오니아에는 입금액 기준으로 VIP프로그램이 있는데,누계약이 20만 달러를 넘으면 Amazon loading fee 1%를 부과하지 않는다.누계액이 20만달러,50만달러,100만달러,150만달러에 이를 때마다 이체수수료 또한 2%,1.8%,1.5%,1.2%로 가각 떨어지는 혜택이 있다.

페이오니아 이외의 통장으로 받을 경우, 외국 계좌에서 한국 계좌로 돈을 받을 때는 기본적으로 송금수수료 25~30달러가 발생한다. 또한, 이 돈이 한국 계좌에 입금되면 금액에 상관없이 은행에서는 수수료 1만 원을 제해 총 3만>4만 원가량의 수수료가 발생한다. 여기에 주거래 은행이 아니면 환율 우대도 받기 어렵다는 점을 명심하자.

 

 

카테고리 승인 신청

 

아마존은 특정 카테고리에 대해서는 categories and products requiring approval이라 하여 카테고리 승인 신청을 요구한다. 이경우 승인을 받지 않으면 제품을 리스팅 할 수 없다.

판매자가 아마존 정책을 준수할 수 있는지, 판매 능력이 있는지 판단하는 것이 카테고리 승인의 요점이다. 뒤에서 자세히 다룰 아마존 셀러 퍼포먼스 등이 좋지 않으면 카테고리 승인 절차를 아예 진행할 수 없다.

카테고리 승인이 필요한 품목을 알고 싶으면 `seller central`페이지에서 `category`라고 입력해 검색하면 검색 결과 중 `categories and products requiring approval`이 나타난다.`categories and products requiring approval`을 클릭하면 승인이 필요한 카테고리 목록이 뜬다. 이 중 판매하고자 하는 상품이 있다면 반드시 카테고리 승인을 받아야 한다. 만약 판매하려는 상품이 카테고리 승인을 받아야 하는 것인지 잘 모르겠다면, 카테고리 리스팅을 시도해보면 된다. 리스팅 시 카테고리 제한을 두기 때문에 승인받아야 하는 것인지 여부를 바로 알 수 있다.

예로 health & personal care 카테고리를 예로 들어서 알아보면 우선 해당 카테고리를 클릭하고이어서 나타나는 화면에서는 request approval을 클릭하여 계속 진행한다. 곧이어 설문지가 나오는데, 차례에 맞게 순차적으로 작성하면 된다. 작성하면 화면 처음에 새 제품을 팔 것인지와 몇 개나 팔 것인지를 체크하는 것이 나오고 마지막으로 자신의 해당 사항을 체크하라고 나오는데, 그중 첫 번째 항복인 UPC코드를 가지고 있다를 체크하면 된다.

 

카테고리 승인은 카테고리 벼로 승인 양식과 과정이 조금씩 다르다.

승인 담당자 또한 카테고리별로 다르게 지정된다. 카테고리 승인 신청 후 빠르면 이틀 내에 승인이 나는데, 내용이 부족하다면 이메일로 추가 자료를 요청하기도 한다. 이때 반드시 48시간 이내에 답변을 해줘야 한다. 기간 내에 답변하지 못한다면 다시 처음부터 진행해야 하는데, 옷이나 신발 카테고리는 워낙 까다로워서 두 달에 걸쳐 카테고리 승인을 받은 적도 있다. 참고로 카테고리 승인은 한 번만 받으면 이후에는 해당 카테고리의 모든 상품을 리스팅 할 수 있다.

 

posted by 건강관리 직장인 부업 2020. 1. 29. 01:26

페이 오니아에서 해외 계좌 만들기

 

글로벌 판매자들도 이용하기 편하게 만들어졌다고는 하지만, 아마존은 기본적으로 미국 회사다.

그래서 대금 결제가 국내 오픈마켓에 비해서는 번거로운 편이다. 그렇다고는 해도 지레 겁먹을 정도로 번거롭거나 어려운 것은 아니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아마존에서 판매한 정산금을 받는 가장 쉬운 방법은 `페이오니아`에서 계좌를 만들고 카드를 발급받는 것이다. 현재 많은한국 판매자가 미국 아마존에 진출할 수 있는 것도 페이 오니아 카드로 결제 대금을 손쉽게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계좌와 카드를 발급받는 방법도 무척 간단하고 정산도 간편하다. 게다가 한글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니, 굳이 다른 계좌를 이용하기보다는 페이 오니아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본격적으로 페이 오니아 회원 가입하는 방법을 알아보겠다.

 

1. 페이 오니아 회원 가입

 

페이 오니아 홈페이지(www.payoneer.com)에 접속하자. 아래의 화면과 같은 메인 화면이 뜰 것이다. 여기서 지금 가입하고 수수료 받기를 클릭하여 들어간다.

메인화면에 나오듯이 아마존 외에도 외국의 글로벌 회사들이 페이 오니아를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만들어 둔다면 다른 곳에서 판매를 하였을 때도 정산 시에 편리하게 받을 수 있을 것이다.

 

페이오니아 가입화면

`현지 은행계좌`는 바로 한국 계좌로 연결해 은행으로만 자금을 받는 방법이며,`선불식 MasterCard카드`는 본인 확인 후 카드를 우편으로 수령해 ATM에서 출금할 수 있다. 물론 은행 이체도 가능하고, 해외 온 오프라인 결제도 할 수 있으니, 가능한 한 카드를 받는 편이 낫다.

인출 방법을 선택한 후 넘어가 화면에서 언어를 선택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오는데 한국어로 진행하면 된다.

단, 이후 입력하는 이름과 이메일 주소 등을 한국어로 입력하라는 의미가 아님을 명심하고 어디까지나 진행 상황만 한글로 나올 뿐이다.

첫 페이지에 영문 이름과 성, 이메일 주소를 쓰고 확인한 후 법정 생년월일을 입력한다. 진행 상황이 한글로 나타나므로 사진은 생략하겠다.

생년월일까지 입력하고 `다음`을 누르면 주소와 연락처 입력창이 뜬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것은 `시`를 입력할 때 도시 이름까지만 기입해야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안산시라면 Ansan-si가 아닌 Ansan까지만 입력해야 한다.

우편번호는 바(-) 없이 쓴다. 즉, 우편번호가 449-832라면 449832처럼 숫자만 써야 한다.

전화번호도 마찬가지로 숫자만 써야 하는데, 맨 앞의 0은 뺀다. 휴대전화 번호가 010-1234-5678이라면 1012345678로 입력한다. 여기까지 입력하면 2단계인 `연락처 정보`까지 완료된 것으로, 3단계인 `계정 정보`페이지가 나오게 된다.

여기서는 앞서 입력한 이메일 주소를 다시 한번 입력하고, 비밀번호를 설정한다.

비밀번호를 잊으면 곤란하므로, 보안질문은 쉽게 기억할 수 있는 것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겠다. 그리고 어딘가에 따로 적거나 입력해두는 것이 좋다.

 

계정 정보까지 입력하면 다음 단계로 진행되는데, 단계 이름이 `거의 완료`이다. 말 그대로 여기까지만 입력하면 거의 완료된 것이라 볼 수 있다.

여기서는 여권, 국가 신분증, 운전면허증 중 1가지를 선택해야 하는데, 다른 신분증은 만료기간이 있어 갱신이 필요하므로 국가 신분증으로 입력할 것을 권한다. 국가 신분증이란 주민등록증이라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다음으로는 카드 수령지를 선택할 차례이다. 카드를 집으로 받으려면 그대로 진행하고, 다른 주소로 받고자 한다면 `집 주소와 다른 경우 배송 주소`를 클릭하여 받고자 하는 주소를 영문으로 입력하면 된다.

이렇게 최종 등록 후 다시 페이 오니아에 로그인하여 보안 질문과 답을 입력한다.

여기까지 완료하면 승인 대기 상태가 되는데, 승인까지는 보통 하루 정도 걸린다. 만약 2~3일이 지나도 승인 대기 상태이면 고객센터 채팅창을 통해 재확인해보길 바란다.

승인 후에는 신분증 사본(JPG)을 업로드한다. 최종 승인이 되면 보통 2~3주 후에 배달지 우편함에 카드가 도착한다. 등기 우편이 아니므로 반드시 우편함을 확인해야 한다. 카드 수령 후에는 반드시 페이 오니아 홈페이지에 로그인하여 카드 활성화를 해야 사용이 가능하다.

 

TIP으로 아마존 이용 시 사용하게 되는 기본 용어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용어 의미
Buyer,customer 아마존 소비자
seller 아마존 판매자
listing 리스팅,판매를 위해 아마존에 상품을 등록하는 것
orders 주문 확인에서 주문 배송까지
shipping 상품배송
seller performance 아마존에서 셀러를 평가하는 지표
messages 고객과 주고받는 메시지
return 고객이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
payoneer 아마존의 정산대금을 받을 수 있는 미국가상계좌
charge 고객이나 아마존에서 셀러에게 비용 및 환불을 요구할 경우
shipping address 제품이 배송될 고객의 주소
SKU 셀러 상품 각각의 재고관리 번호
ASIN 아마존 상품 리스팅 1개의 상품 코드넘버
refund 고객의 요청 등에 의한 환불
balance 정산대금 잔고
FBA 셀러가 현지 아마존 창고에 두고 상품을 파는 곳
seller fuilled 셀러가 한국에서 해외로 직접 배송 판매하는 것

처음 가입을 하려면 아무래도 생소한 단계도 많이 거치게 되고 익숙지 않은 상황들이 많지만 지나고 나면 금방 익숙해질 수 있고 책, 블로그, 유튜버들의 아마존 영상을 차근차근 보면서 진행해보면 크게 어려운 것은 없으니 진행 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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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관리 직장인 부업 2020. 1. 28. 23:35

아마존에서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하기에 앞서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사항이나 알고 있으면 좋은 것들이 있다.

1. 아마존 판매자 등록 전에 알아두면 좋은 것들

 

1) 판매 전 아마존에서 직구를 해보자

 

아마존뿐만 아니라 어느 오픈마켓에서든 판매자가 되고 싶다면, 반드시 제품을 해당 마켓에서 직접 구매를 해봐야 한다. 특히 해외 판매를 시작하려면 반드시 거쳐야 할 과정이다. 우리나라 자영업자들이 실패하는 요인 중 하나가 자신이 판매할 상품을 사보거나 먹어보지도 않고 창업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고객 입장을 겪어보지 않았는데 어떻게 고객의 마음을 알고 서비스할 수 있겠는가?

아마존에서 직구를 해보면 판매에 도움이 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첫째, 구매자의 입장이 되어봄으로써 자신이 어떻게 팔 수 있는지가 보인다.

둘째, 고객의 구매 과정을 겪어볼 수 있다.

셋째, 잘 팔리는 상품 페이지와 안 팔리는 상품 페이지가 보인다.

넷째, 나중에 벤치마킹할 우수 판매자의 서비스를 볼 수 있다.

다섯째, 아마존 판매자에게는 치명적인 `고객 클레임`이 발생하는 이유를 사전에 알고 대처할 수 있다.

 

2) 간단한 포토샵 기능은 배우자

 

국내외를 막론하고 오픈마켓 판매자가 되고 싶다면 포토샵을 배워두자. 그렇다고 전문가 수준으로 공부할 필요는 없다. 사진 자르기와 붙이기, 지우기 같은 간단한 기능만 알면 된다. 회사원은 재직자의 국비 과정을, 기존 사업자나 일반인은 국비 교육을 이용하면 저렴하게 포토샵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아니면 책을 보거나 인터넷 검색으로 기본적인 기능만이라도 익혀두길 추천한다.

 

3) 컴퓨터와 모니터를 준비하자

 

아마존 판매자가 되려는 사람 중 상당수는 집에 있는 오래된 컴퓨터로 시작한다. 처음에는 괜찮겠지만, 판매가 늘기 시작하면 컴퓨터를 바꿀 것을 권장한다. SSD가 장착된 데스크톱이나 노트북을 사용하면 작업 속도가 상당히 빨라진다. 여기에 모니터 2개를 듀얼로 사용하면 업무 시 상당히 편하고 작업 속도도 빨라진다. 가격도 생각보다 비싸지 않아 60만 원대로 준비 가능하니, 나중을 위한 투자라 생각하고 준비하자.

 

2. 아마존 판매자 가입 시 필요한 사항

 

1)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

 

아마존 판매자가 등록 시 필요한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는 두 가지를 충족해야 한다.

첫째, 본인 명의여야 한다.

둘째, 해외 결제가 가능한 카드만 사용 가능하다.

회원 가입을 할 때 영문 이름은 신용카드와 통일해야 한다, 또한, 회원 가입 시 본인 확인을 위해 1달러가 결제되므로, 체크카드라면 반드시 그 이상의 돈을 넣어두어야 한다, 경우에 따라 3개월간 1달러씩 결제되기도 하니 꼭 주의하길 바란다.

 

2) 영문주소

 

회원 가입을 할 때 영문 주소도 입력해야 하는데, 신용카드의 기본 주소와 통일해야 한다. 만약 영문 주소를 잘 모르겠다면 포털사이트에 `영문주소변환`이라고 검색하고 한글 주소를 입력하면 변환돼 워 뜬다. 만약 이때 등록한 영문 주소와 신용카드의 주소가 일치하지 않으면 회원 가입이 바로 진행되지 않고, 아마존 측에서 신용카드 명세포 등 추가 자료를 요청하므로 주의하자. 신용카드를 만들 때 등록한 기본 주소를 확인하고 싶다면 카드사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3) 이메일 주소

 

이메일 주소는 국내외 이메일 중 사용하고자 하는 주소를 등록하면 된다. 주문이나 각종 주요 사항을 이메일로 확인하게 되므로, 자주 사용하는 것으로 지정하거나 판매 전용 이메일을 만들어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

 

4) 미국 은행계좌(Payoneer 계좌)

 

한국은행 계좌로는 미국, 일본, 영국 아마존에서 제품을 판매하지 못한다. 그래서 한국 판매자는 보통 비국과 유럽 계정을 만들어 판매한다.`페이 오니아`라는 회사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쉽게 해외 계좌를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

아마존에서는 타인 계좌를 사용해도 괜찮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외 친인척이나 친구 계좌를 이용하면 위험하다. 대부분 개인 계정이기 때문에 매출이 어느 정도 오르면 미국에서 한국으로의 송금이 제한되거나 현지의 지인에게 세금이 발생할 수도 있다. 그래서 페이 오니아 걔정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해외 결제 계정을 발급받은 후 한국 계좌로 송금받으면 된다.

회원 가입 시 바로 미국 은행 계좌를 입력하지 않아도 판매하는 데에는 지장이 없다. 단지 판매 대금을 조금 늦게 받는 정도이다.

 

 

아마존 회원 가입방법

 

아마존에서 창업을 하려면 당연히 판매자 등록부터 해야 한다. 앞서도 말했던 것처럼 아마존은 판매자에게 딱히 자격 제한을 두고 있지는 않기 때문에, 쉽게 등록하고 판매를 시작할 수 있다. 이제 판매를 위한 회원 가입을 해보자. 만약 아마존 직구를 하고 있어 아마존 계정이 있다면 그 계정으로 판매자 등록을 진행하면 된다. 신규 가입이라면 이메일 주소와 해외 승인이 가능한 체크카드나 신용카드를 준비해 진행해야 한다.

판매자 가입 방법은 위의 사진처럼 아마존 홈페이지(www.amazon.com)에 접속해 다음 화면 상단 가운데 보이는 sell을 클릭한다.

아마존 회원 가입 형태는 크게 개인(individual)과 프로페셔널(professional)로 나뉘는데, 본격적으로 판매하려면 프로페셔널로 가입해야 한다. 프로페셔널 판매자는 달마다 월수 수로(monthly subscripyion fee) 39.99달러를 내야 하는데, 처음 등록하면 1개월 치를 면제해준다.

대신 등록할 수 있는 상품 수에 제약이 없고, 카테고리도 더 다양하게 가져갈 수 있다. 반면 개인으로 가입하면 제약이 많이 판매가 어려워진다. 예를 들어, 한 달에 제품을 40개만 등록 가능하며, 상품 카테고리도 제한된다.

 

posted by 건강관리 직장인 부업 2020. 1. 27. 17:00

다들 아시다시피 아마존은 미국 회사다.

그래서인지 많은 사람이 아마존에서의 창업에 대해 여러 가지 오해를 하고 있다. 하지만 그 대부분은 말 그대로 `오해`인 것들이 많은데 아마존 셀러 가입 시 궁금해하는 부분에 대해서 설명해보겠다.

 

1. 미국 법인이 있어야 아마존 창업이 가능하다?

 

많은 사람이 아직도 미국 아마존 판매를 시작하려면 미국 법인이 있어야 한다고 알고 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미국 계좌만 하나 만들면 되는데, 아마존은 세계 각지에서 판매자를 늘리기 위해 페이 오니아(Payonner)라는 결제 시스템사와 제휴를 맺고 있다. 결제 대금은 여기서 주고받을 수 있는데, 한국에서도 간단하게 페이 오니아 카드를 만들고 한국 계좌로 이체할 수도 있다.

 

2. 미국에 세금을 내야 한다?

 

아마존에서 판매자가 된다는 것은 분명 창업의 일종이다. 그리고 해외에서 창업하려면 그 나라에 세금을 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인지 아마존 창업을 하면 미국에 세금을 내야 하는 것으로 착각하기 쉽다. 하지만 아마존 판매자 회원 가입 시 미국 시민이 아님을 기재하기 때문에 한국인 판매자가 미국에 세금을 낼 필요는 없다. 단, 한국에서는 부가세와 소득세 신고는 반드시 진행해야 한다.

 

3. 아마존 입점 비용과 수수료가 비싸지 않은가?

 

이것이 흔히 생각하는 가장 큰 오해이다. 아마존에서 필요한 비용은 무제한 상품 등록을 위한 월 등록수수료 39.99달러와 판매수수료뿐이다. 입점 비용은 없다. 국내 오픈마켓과 동일하고 어느 누구도 큰돈 들이지 않고 이 거대 시장에서 판매할 수 있는 것이다. 게다가 수수료도 비싸지 않다. 상품 카테고리별로 수수료가 다른데, 최대 15%다. 여러 요소를 따지면 최대 20% 정도로, 이베이(ebay)와 비슷한 수준이다. 거의 3억 명 가까운 아마존 고객을 만나는 데 드는 수수료 치고는 결코 비싸다고 할 수없다. 회원 수로는 아마존의 10% 수준인 국내 오픈마켓들의 판매수수료도 보통 12%인데, 광고 없이는 팔리지 않는 구조이기에 광고비 지출까지 따지면 어마어마한 액수가 나간다. 게다가 앞에서도 설명한 것처럼, 국내 오픈 마켓은 매출에 따른 부가세를 내야 한다. 이 차이는 사업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것이라는 걸 알 텐데 이런 점까지 따진다면 아마존의 수수료가 비싸다는 것은 오해일 뿐이다.

 

4. 아마존에서는 판매가 어렵다?

 

현재 포스팅하고 있는 나는 아마존 외에도 큐텐, 이베이, 라자다, 타오바오에 셀러로 등록되어 있다. 그런데 아마존에서의 매출이 가장 크다. 판매 방식 역시 아마존이 가장 간편하고 쉽다. 특히 상품등록부터 배송까지의 시스템이 정말 쉽게 되어있다. 그래서 이베이나 타오바오에서 판매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아마존 판매 시스템에는 정말 쉽게 적응한다. 즉, 아마존은 판매자가 판매에만 집중할 수 있게 만들어 놓았다.

아마존이 철저하게 고객중심이라는 점 때문에 판매자에게는 불리할 것이고 그래서 아마존에서의 판매가 어렵다고 생각할 수 도 있다. 실제로 단 한 번의 고객 클레임이 매출 급감으로 연결되기도 하니 말이다. 게다가 고객 클레임과 환불 요청이 많으면 아마존 판매 계정이 영구 정지되기도 한다. 확실히 아마존은 여타 오픈마켓과 비교해 운영 정책이 굉장히 까다로운 편이다. 괜히 아마존이 전 세계 전자상거래 시장을 주도하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고객도 사람이다. 이유 없이 클레임을 걸고 환불을 요청하지는 않는다. 즉, 판매자가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 오히려 단골을 만들기 편하고, 고수익을 보장해주는 시장이 바로 아마존이다. 일단 한 번 궤도에 오르면 그때부터는 아마존에서는 판매가 정말 쉬워진다.

 

5. 미국에만 판매 가능하다?

 

아마존은 현재 미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영국, 스페인, 일본, 호주, 중국, 인도, 네덜란다, 멕시코, 브라질 등에 진출해 있는데, 아마존은 나라별로 다른 정책을 갖고 있기 때문에 몇몇 나라는 자국 사업자에게만 판매권을 주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아마존은 셀러를 늘리는 데 힘을 모으는 추세인 만큼, 모든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시대가 곧 올 것이라 생각된다.

현재 한국에서 바로 판매가 가능한 나라는 미국, 캐나다, 일본, 영구, 스페인, 프랑스, 독일이다. 미국, 캐나다, 일본은 회원 가입이 어렵지 않다 문제는 영국 아마존이다. 영국 아마존은 스페인, 프랑스, 독일 등 유럽 쪽 아마존 공략의 기점이 되기 때문에 중요하다. 그런데 영국 아마존은 판매자 등록 시 많은 서류를 요구하기도 한다. 그렇다고 너무 걱정할 것은 아니다. 단지 조금 번거로울 뿐이지 결코 어려운 문제는 아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아마존 셀러로 가입하였을 때 생각하는 여러 가지 질문들과 오해에 대해서 설명하였는데 아마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국내 오픈마켓에 상품을 등록하여 판매해본 경험이 없는데 과연 국내 시장도 아닌 외국시장에서 상품을 등록하고 그 상품을 외국인들에게 판매한다는 것이 남의 일 같고 나와는 거리가 먼 것이 아닌가 생각할 수도 있을 거라 생각한다.

본인도 온라인 쇼핑몰 판매자로서 처음에 아마존이라는 시스템을 모르고 국내 오픈 마켓에 입점하여 현재도 아마존과 병행하며 운영하고 있지만 전의 글에서 설명한 것처럼 최근 국내 시장은 직장인들이 부업으로 오픈마켓에 입점하여 투잡, 부수입을 올리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몇 년 전에도 포화 시장이었지만 현재는 더 경쟁이 치열해져서 그곳에서 살아남으려면 가격경쟁, 상위 노출 경쟁 등 점점 나의 판매마진을 줄여가면서 판매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

최근 후회가 되는 것은 진작에 아마존 셀러를 알았다면 그 몇 년의 시간을 줄여서 더 아마존 셀러로서 입지를 다질 수 있는 시간이 많았는데 그 시간을 놓친 것에 대한 아쉬움이 크다.

현재 이 글을 보면서 고민 중인 분들이라면 너무 큰 고민만 하기보다는 블로그, 유튜브 또는 오프라인 강의 등을 통해서 불안감을 줄여가며 직접 실행해서 셀러로서 시작해보길 바란다.

 

posted by 건강관리 직장인 부업 2020. 1. 27. 01:11

가장 적은 비용으로 창업이 가능한 글로벌 창업 아마존

 

유통업자와 제조업자 중에는 무역이란 반드시 거래국에서 가서 시장조사를 하고 컨테이너로 거래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오늘날의 무역은 다르다. 인터넷 속도가 빨라지고 해외 물류가 발달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전자상거래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런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해외 진출에 관심을 보인 국내 쇼핑몰 중 성공을 거둔 곳이 많다. 몇 년 전 사례이지만 `러닝셔츠`라는 쇼핑몰은 국내에서는 수많은 온라인 쇼핑몰 중 하나이지만 중국에서는 중저가의 이름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며 연 매출 300억 원을 올리고 있다. 그 인기에 힘입어 인터넷 쇼핑몰 최초로 롯데백화점에 입점하기도 했다. 또한, 한 화장품 유통업체는 온라인을 통해 한국 화장품을 홍보하면서 큰 매출을 올리고 있다. 10년 전만 하더라도 상품 홍보 수단은 대부분 오프라인이었기 때문에, 작은 회사가 이런 방식으로 매출을 올리기는 어려웠다. 해외에 판매하려면 많은 수수료를 감수하고서라도 큰 유통업체를 거쳐야 했다. 하지만 세상은 변했고, 소위 `직구`를 통해 외국 제품을 구매하는 사람이 늘어남에 따라 판매자 입장에서도 고객에게 직접 판매하는 것이 점점 자연스러워지고 있다.

 

세계의 여러 쇼핑몰에 제품을 판매하고 있지만, 어느 나라보다 한국에는 질 좋고 싼 제품이 많다. 세계 유수의 대기업이 테스트 마켓으로 삼을 정도로 까다로운 한국에서 살아남았다면, 어디에서든 경쟁력이 있다. 이러한 제품들이 시장을 찾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울 정도이다. 스마트폰만 예로 들더라도 미국의 스마트폰이라고 하면 대부분 아이폰 하나만을 떠올린다. 반면 한국의 스마트폰이라고 하면 사람에 따라 LG와 삼성의 다른 제품을 떠올리기도 한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른 답을 할 가능성이 높은데, 미국도 마찬가지로 모두가 아이폰을 좋아하지는 않는다. 이처럼 자국 상품에 만족하지 못하는 미국 소비자를 타깃으로 하면 된다.

이런 상황에서, 아마존은 국내의 유통과 제조업 사업자들에게는 크나큰 해외 창구가 될 수 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별도의 인증이 필요 없다.

 

전자제품이나 화장품을 수출할 경우 현지 전파인증이나 성분 분석 등으로 애를 먹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해외 온라인 시장은 직구의 개념으로, 별도의 인증 없이 해외 소비자들에게 판매할 수 있다. 온라인 시장에서 홍보만 잘한다면 못 팔 것이 없다. 또한, 각 나라에 아마존의 창고인 FBA(fulfillment by Amazon)가 있어 배송은 이곳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2. 품질만으로 승부할 수 있다.

 

어떤 면에서는 아쉽기도 한데, 삼성이나 LG 정도를 제외하면 외국에 잘 알려진 한국 브랜드가 없다. 이는 한국에서 아무리 유명해도 해외에서는 그 브랜드가 알려지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는 뜻과 같으므로, 품질만 좋다면 차별받을 일이 없다. 아마존에서는 제품의 신뢰도만 확실하다면 브랜드와 무관하게 어떠한 제품이라도 큰 매출을 올릴 수 있는 것이다.

 

 

3. 나의 제품을 브랜드화할 수 있다.

 

앞서 말한 것처럼, 아마존에서 국내 제품은 브랜다가 아닌 품질로 평가를 받게 돼 있다. 다시 말해, 홍보만 잘 이루어지면 국내에서보다 더 쉽게 브랜드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브랜딩에 성공할 경우 엄청난 이득이 뒤따르게 마련이다. 예를 들어, 이베이에서 상당한 매출을 기록했던 한 남성의류 상품이 아마존에서도 우수사례 동영상으로 나올 정도로 브랜드화되었다. 심지어 유럽에서는 매장을 내자는 제안까지 왔다고 한다.

이처럼, 좁은 국내 시장에서 막대한 마케팅 비용을 지출하면서 싸우기 힘들다면 해외로 시선을 돌려 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또한, 나만의 상품이 있다면 아마존에 등록 후 독자적으로 판매할 수도 있다. 아마존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신뢰도 있는 마켓 중 하나이다. 그래서 아마존에서의 성공은 전 세계적으로 자신의 상품을 브랜드화하는 초석으로 삼기에 좋다.

자신의 상품을 전 세계에 알리고 싶다면, 아마존 창업을 권한다.

 

 

1인 창업으로 매출이 10억까지도 가능한 아마존

 

해외 온라인 창업은 아마존, 이베이, 라자다, 큐텐 등 해외 오픈마켓을 기점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그 대부분은 소자본에 1인 창업인 경우인데, 해외 온라인 창업이다 보니 임대료가 없고, 수출기업이 부가세 환급이라는 세제 혜택도 받을 수 있어 소자본 창업자에게 유리한 구조이다. 또한 노트북 한 대만 있어도 어디서든 상품을 올리고 주문을 처리할 수 있으므로 시간 제약이 적다. 이렇게 근무시간이 탄력적이라 국내 창업보다는 저비용으로 고수익을 올리기 좋다.

 

하지만 해외 오픈마켓 창업은 매출에 한계가 있다 여러 이유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해외 배송의 어려움이다.

해외 배송은 국내 배송보다 비싸고, 까다로우며, 시간도 더 걸린다. 국내에서는 3000원이면 전국 어디나 배송이 가능하지만 해외 배송은 가격도 제품 무게와 부피에 따라 다르고, 이마저도 나라마다 다르게 책정된다. 여기에 아직 해외 배송 시스템은 국내 택배 시스템보다 미미한 수준이다. 그래서 제품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대체로 하루에 30~50개가 1인 해외 배소의 한계치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점은 1인 기업 또는 소자본 창업을 하려는 사람에게 상당한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한다.

그러나 아마존은 다른 오픈마켓과 비교했을 때, 1인 기업이 더 많은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앞서 설명한 FBA라는 시스템이 있는데, 간략히 설명하자면 아마존의 물류 시스템을 판매자가 빌려 쓰는 것이다.

내가 판매하고자 하는 상품을 아마존 창고에 입고시키면 고객이 결제했을 때 제품이 아마존 배송 시스템에 따라 고객에게 배송된다. 판매자가 신경 쓰지 않아도 알아서 배송이 된다. 이러한 시스템 덕에 아마존 창고에 제품만 충분히 입고시키면 하루에 주문이 몇 가가 들어와도 판매자에게는 부담이 없다. 하루에 수십 개를 보내는 데 그쳤던 1인 배송의 한계치 자체가 사라지는 것이다.

어떤 1인 아마존 셀러는 일주일에 단 두 번만 아마존 창고에 제품을 입고시키는데, 월 8천만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순 수익으로만 계산하더라도 억대 연봉 버는 직장인이 부럽지 않은 수준이다.

아마존의 FBA 시스템을 이용한다면, 국내 창업에서는 생각하기도 힘든 매출과 많은 기회가 열려있다. 물론 판매 수수료가 있지만 이는 국내 오픈마켓에도 있는 것이고, 게다가 오프라인 매장을 임대하여 판매한다면 임대료는 훨씬 클 것임을 알아야 한다.

 

posted by 건강관리 직장인 부업 2020. 1. 27. 00:35

요즘은 세계 어느 나라의 제품이건 싸고 질 좋은 상품을 한국에 앉아서 구매할 수 있다. 물론 다른 나라에서도 한국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아마존을 비롯한 오픈마켓에서 주문하면 짧게는 며칠 안에 세계 각지의 상품이 방으로 도착한다.

구매자가 원하는 정보는 어디서든 얻을 수 있고, 고객은 쉽게 해외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인프라가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 때문에,과거에는 독점 판매로 엄청난 마진을 챙겼던 대기업들도 제품 가격을 내릴 수밖에 없게 됐다.

꼭 구매자에게만 환경이 좋아진 것은 아니다. 판매자 입장에서도 한 나라라는 좁은 시장을 벗어나 더 넓은 시장을 겨냥할 수 있게 됐으니 조흔 기회임이 분명하다. 특히 아무리 품질이 좋은 상품이라도 자국 내에서는 유명 브랜드에 밀릴 수 있지만, 해외 시장에서는 그런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적다. 그런데도 이렇게 좋은 환경에서 왜 창업하려 하지 않는 것인가?

 

아마도 해외 창업이라면 돈이 많이 들거나 외국어를 잘해야 하지 않는지, 외국에 법인을 두거나 판매하려는 나라의 사업자 등록이 필요하지는 않은지 궁금할 수도 있다. 하지만 아마존에서 창업한다면 그런 걱정은 전혀 할 필요가 없다. 앞서 말했듯이, 아마존에서는 `신용카드 한 장만 있으면`누구나 창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부터 아마존 창업을 권하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해보겠다.

 

 

아마존

 

1. 좁은 국내 시장, 저출산, 고령화

 

지금 거리에 나가 주위를 둘러보자. 과장을 조금만 보태면 치킨집은 100M, 카페는 50M 간격으로 찾아볼 수 있다. 이처럼 우리나라 창업자들은 잘되는 아이템이라면 너 나 할 것 없이 시작한다. 한동안은 PC방이 붐이 이루었었고, 불과 10여 년 전에는 매운 불닭이 그랬으며, 삼겹살 프랜차이즈 등 짧은 시간 동안 많은 트렌드가 변하였다.

하지만 앞선 사례가 그랬듯, 이렇게 많은 사람이 하고 있는 아이템으로 시장에 뛰어들어서는 절대로 오래갈 수 없다.

워낙 조그마한 시장에 경쟁까지 치열하니, 오래가기 힘든 것은 당연하다. 여기에 저출산과 고령화가 더해져 우리나라는 현재 장기적인 경제 침체의 늪에 빠져있다. 전문가들은 저출산이 소비계층 감소를, 고령화가 소비 위축을 가져올 것이라 말한다. 이런 점들을 종합해볼 때, 현재 우리나라의 여러 경제지표는 위기의 시대였던 일본의 10년 전보다 더욱 안 좋다고 할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넓은 시장을 찾는 것은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 사항이며 현재 아마존은 3억명 가까운 회원을 확보하고 있고 매년 점차 증가하고 있다.

 

2.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 포화

 

우리나라의 전자상거래 시장은 진작 포화상태에 이르렀다. 이 말은, 국내 온라인 마켓에서 살아남으려면 엄청난 경쟁을 해야 한다는 뜻이다. 하지만 해외 전자상거래는 아직 성장기에 있다. 전자상거래가 발달하려면 빠른 인터넷 속도와 물류가 뒷받침되어야 하는데, 이 두 조건을 충족하는 나라가 점점 늘어나면서 전자상거래 규모도 급격하게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런 상황에서 아마존은 미국, 유럽, 일본을 포함한 11개 국가에 진출해 있고, 신흥국으로도 적극 진출하고 있다. 특히 아마존이 진출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장이나 신흥국의 전자상거래 시장에서는 상품 수가 부족해 해외에서의 직구를 많이 한다. 즉, 전 세계 셀러가 다른 나라의 아마존에 진출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상품을 빨리 등록하고 판매하는 사람이 기회를 잡는다.

 

3. 국내 오픈마켓의 횡포

 

판매자 입장에서는 국내 오픈마켓은 경쟁이 심하다는 것 외에도 큰 문제가 있다. 바로, 마켓 측의 `횡포`가 상당하다는 것이다. 독보적으로 품질에서 앞서지 않는 이상, 국내 오픈마켓에서 판매자가 살아남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라 볼 수 있다. 최저가에서 판매하거나, 마케팅을 최대한 많이 하는 것이다. 문제는 이 마케팅 비용이 엄청난 수준인 데다가 가파르게 치솟고 있다는 점이다.

소위 `파워셀러`라는 판매자 중에는 2000년대 중반과 비교해 판매량에서는 차이가 없는데 순수익은 절반 아래로 떨어졌다고 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이들은 그 이유가 마케팅 비용 때문이라고 말한다. 이렇게 들어간 마케팅 비용은 고스란히 마켓 측의 주머니로 들어간다. 마케팅을 하지 않으면 고객들에게 노출될 기회조차 잡기 힘든 구조로 만들어 놓고 마케팅 비용을 올리고 있으니, 판매자 입장에서는 점점 버티기 힘들어지고 있는 것이다.

 

4. 간편한 진출

 

우리나라만큼 전자상거래가 발달한 나라는 없다. 그래서 우리는 온라인에서 쉽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사업자등록증만 있다면 도매 제품을 심지어 낱개로도 구매할 수 있다. 해외에는 상품이 부족한 곳이 많아, 이들에게 판매한다면 차익을 남길 수 있다. 게다가 아마존은 셀러 등록에 자격 제한을 두지 않고 있어, 앞서 말했듯이 신용카드 한 장만 있으면 누구나 판매를 시작할 수 있다.

아마존에 셀러 등록을 한 후, 국내 인터넷 검색창에 `도매사이트`로 검색해서 마음에 드는 곳에서 상품을 구매하여 아마존에서 판매하면 된다. 도매사이트 대부분은 상품 이미지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므로, 아마존에 올릴 이미지를 확보하기도 편리하다.

 

5. 아마존 셀러의 보너스, 부가세 환급

 

우리나라는 수출로 먹고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수출업자에게는 각종 혜택을 주는데, 아마존 셀러 역시 수출업자로 분류된다.

수출업자가 받는 혜택 중 가장 큰 것이 부가세 환급이다. 국내 판매를 할 경우 매출이 마이너스가 아닌 이상 부가세 환급을 받기란 힘들다. 하지만 수출업자는 다르다. 예를 들어, 아마존에서 1억 원의 매출을 올렸는데 이때 매입액이 7천만 원이었다면, 그 10%인 700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이는 엄청난 혜택이다.

똑같이 6억 원어치 매입으로 10억 원 매출을 올렸다고 가정했을 때 , 부가세 환급에 따른 국내 판매업자와 아마존 셀러의 수익 차이는 얼마나 될까? 우선 국내 판매업자는 매입액을 제외한 수익 4억 원에 대한 부가세 4천만 원과 매입세액 6천만 원을 합친 1억 원을 매출 세액으로 납부해야 한다. 반면 아마존 셀러는 부가세가 발생하지 않고, 오히려 매입액 6억 원에 대한 부가세 6천만 원을 환급받는다. 즉, 이 상황에서 아마존 셀러가 1억 원의 절세 효과를 볼 수 있다.

 

 

posted by 건강관리 직장인 부업 2020. 1. 26. 23:47

아마존은 1995년 7월에 온라인 서점으로 첫걸음을 내디뎠다. 당시 직원은 현재 CEO인 제프 베조스와 부인 매켄지, 그리고 엔지니어 한 명까지 총 세명에 불과했다. 그랬던 회사가 20여 년 만에 전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로 성장하였다.

창업 당시만 해도 일개 서점이 이렇게까지 거대한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현재는 미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영구, 스페인, 일본, 호주, 중국, 인도, 네덜란드, 멕시코, 브라질 등 11개 나라에 진출해 있고, 우리나라에도 진출한다는 이야기는 몇 년 전부터 돌고 있다. 아마존은

 

아마존, 세상의 모든 것을 팝니다 라는 슬로건 아래 현재 컴퓨터, 장난감, 가구, 의류, 뷰티 등 소비재와 관련된 모든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실제로 아마존에 들어가 보면 알겠지만, 팔지 않는 것을 찾기가 더 힘들다. 하지만 이제 아마존은 소비재만 파는 곳이 아니다. 지금까지 수없이 많은 기업을 인수, 합병했다.

몇 년 전에는 온라인 신발 판매 회사인 자포스를 인수하였고 2013년에는 워싱턴포스트를, 이제는 우주사업에까지 투자하고 있다. 아마존은

 

정말 거대한 회사다. 인터넷 상거래 외에 정말 다양한 분야에 진출해 있고, 지금 이 순간에도 엄청난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매출 규모는 같은 전자상거래 분야의 강자인 이베이의 4배가 넘고, 직원 수는 페이스북에 15배에 이른다.

심지어 구글보다 매출이 16% 높다. 여기에 브랜드 이미지에서 월마트를 앞질렀고 가입한 고객 수만 해도 약 3억 명에 이른다.

아마존의 해심 키워드는 `고객중심 전략`에 있다.아마존은 판매자가 소비자를 이길 수 없는 구조로 되어 있다. 여기에 고객만족을 위한 각종 장치를 해놓았다. 판매자는 고객 응대를 늦게 하거나 소홀히 할 경우 큰 손해를 볼 수 있다. 심한 경우 판매자의 계정이 정지되기도 한다. 게다가 `아마존 프라임`이라는 서비스로 미국 내에서 가장 신속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반품 역시 전화 한 통으로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다. 이 모든 것이 고객중심 전략의 일환이다.

 

고객이 1년에 99달러의 연회비를 내면 이용할 수 있는 아마존 프라임 서비스 혜택은 다음과 같다.

  • 기저귀와 아기 물티슈를 20%할인 받을 수 있다.
  • 아마존 킨들에서 판매하는 킨들용 e-book을 무료로 대여 가능하다.
  • 아마존 클라우드에 사진을 무제한 저장할 수 있다.
  • 아마존에서 판매되는 영화를 무료로 볼 수 있다.
  • 거의 모든 상품을 2일 안에 받아볼 수 있다. 기존 미국 온라인 판매업체의 배송기간은 평균 7일 이상이었다.

이렇게 뛰어난 서비스가 고작 99달러인 것만 해도 놀라운데, 심지어 최대 5명이 함께 가입할 수 있다. 이경우 1년에 고작 20달러, 한화로 2만 원 안팎으로 위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아마존은 고객의 작은 클레임 하나까지도 놓치지 않는다. 실제로 CEO인 제프 베조스는 자신에게 오는 모든 고객의 미메일을 읽는다고 한다. 이 이메일은 그대로 담당 직원에게 전달된다. 담당자가 그 고객의 불평 원인과 해결 방안을 만들어 관리자에게 승인받으면, 중간관리자는 제프 베조스에게 이를 다시 승인받는다.

생각해 봤을 때 우리나라 어떤 대기업 CEO가 고객의 불만사항 하나하나에 대해 일일이 원인과 해결책까지 확인하겠는가.

이처럼 고객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이런 문화 때문에 고객이 아마존에 열광할 수밖에 없다.

 

구글 크롬으로 자동번역되어 직구가 예전보다 편해졌다

 

미국은 최대 명절이라 할 수 있는 추수감사절 다음 날, 매년 11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블랙프라이데이`라 칭하는데 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쇼핑이 행해지는 날이다. 미국 소매업체의 경우 1년 매출의 70%가 이날 이루어진다고 한다. 국내에서도 이미 5~6년 전부터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에 맞춰서 국내 업체들도 다양한 할인 행사들이 많이 진행되고 있다.

 

이 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만의 날이 아니라, 전 세계 소비자에게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기회인데, 해외 직구, 즉 직접 구매가 활성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해외 오픈마켓, 그중에서도 아마존을 잘 이용한다면 심지어 국내에서 판매 중인 상품도 싸게는 반값에까지 구매할 수 있다. 한 예로 국내에서 200만 원을 훌쩍 넘기는 삼성전자의 UHD TV가 블랙프라이데이 때 아마존에서 약 100만 원에 판매가 되었다. 또한 국내에서 인기가 좋은 아이패드 등도 거의 반값에 할인 판매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처럼 아마존은 고객들에게 질 좋은 상품과 다양한 콘텐츠를 저렴하게, 그러면서도 결제는 편하고 배송은 빠르게 제공하고 있다. 이런 최상의 서비스가 있기에 한 번 아마존 고객은 영원한 아마존 고객이 된다.

 

한번 생각해보자. 과연 한국에는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 한 군데라도 있는가? 경쟁 오픈마켓에 비해 이처럼 압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 있는지 찾아보라. 장담하건대 절대 찾을 수 없을 것이다.

바로 이 점이 현재 국내 오픈마켓에서 장사를 하고 있는 사람, 좋은 상품을 가지고 있는데 어떻게 팔아야 할지 알 수 없는 사람, 품질로는 자신이 있는데 유명 브랜드에 밀려 판매할 길이 없는 사람, 그리고 앞으로는 그 어떤 형태로든 창업을 앞두고 있는 모든 사람이 아마존을 알아야 하는 이유이다. 이처럼 뛰어난 서비스에 열광하는 3억 명의 고객을 그냥 놓칠 수는 없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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