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건강관리 직장인 부업 2020. 1. 26. 00:52

광고 카피 작성법

 

구글 유저, 소비자에게 노출되는 카피를 어떻게 작성할지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카피라이팅은 `어떻게 하면 내 제품과 서비스의 매력을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을까?

라는 질문에서 시작된다.

구글 애드워즈 광고 입력 프레임에는 글자 수가 정해져 있다.

애드워즈 광고주는 구글 유저들의 관점에서 제품과 서비스의 매력을 어필해야 한다.

여기서 마케터가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이 있을까?

 

1.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야 한다.

 

자신만의 제품과 서비스가 있다면 해당 제품과 서비스의 특징, 장점, 소비자의 구매 만족도 등을 자세히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제휴 마케팅의 머천트를 홍보하는 사람들은 제품의 장점과 특징에 대한 이해가

광고주보다는 부족할 수밖에 없다.

또한 제휴 사이트의 랜딩 페이지를 통해서 제품과 서비스의 USP를 찾아내는 것도 한계가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 카피를 작성하기 전에 다음 단계를 진행해보길 추천한다.

그전에 네이버 비공개 카페를 개설하거나, 에버노트 등의 툴을 활용하여 마케팅 활동 과정을 기록할 수 있는

자신만의 온라인 공간을 확보하자.

 

1단계

 

머천트를 선정한 다음, 광고주가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프로모션이 무엇인지,

광고주가 제품을 이용하기를 원하는 타깃, 주의사항이 무엇인지 확인한다.

 

2단계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 제휴 마케터가 아닌 광고주의 광고를 확인 및 기록한다.

광고 카피를 작성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마케터라면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 광고주가 어떻게

카피를 작성했는지 벤치마킹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광고주 회사에서 담당 마케팅 부서가 존재하는데, 광고주가 왜 마케팅 비용을 쓰면서 주요 포털 사이트에

광고를 상위 노출하는지 생각해보자.

소비자의 구매 전환이 일어나기 때문에 비용을 지출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가용할 수 있는 예산의 규모가 정해져 있는 개인이나 소규모 팀은 그들의 아이디어를 벤치마킹하길 바란다.

 

3단계

 

구글 검색 창에서 경쟁 마케터들은 어떻게 카피를 작성하는지 확인을 해봐야 한다.

위의 화면처럼 해당 머천트와 관련된 키워드를 검색해보고 경쟁자들이 어떻게 

광고 카피를 작성하였는지 기록해야 한다.

 

4단계

 

2~3단계에서 수집된 광고 카피의 문구 순서를 바꾸어보고, 수집된 자료를 보면서 더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 문구를 추가시켜서 여러 조합을 만들어보고 자신의 온라인 공간에 저장하라.

데이터로 쌓은 광고 카피를 선정하고 문구의 배치를 바꾸어보는 등 홍보할 머천트 하나에 여러 광고 카피 조합을

만들어보면 좋다. 이렇게 만든 광고 카피 조합이 5개가 있다고 가정할 경우,

캠페인 운영 기간을 두어 A카피 1주일, B카피 1주일 이런 식으로 광고 카피를 바꾸어 테스트를 진행해보자.

만든 광고 카피 조합 중 어떤 카피가 소비 전환을 불러일으키는지 살펴보자.

여러 머천트를 이와 같은 접근법으로 테스트하면서 소비자의 반응이 잘 일어난 카피를 따로 분류해야 한다.

데이터를 쌓으면 쌓을수록 시야가 넓어져서 교육, 건강 같은 더 큰 범주의 머천트에서

어떤 광고 카피가 효과적인 지도 파악할 수 있게 된다.

 

 

2. 고객의 관점에서 접근하자

 

구글 검색 엔진의 유저, 즉 타깃으로 선정한 고객들이 어떤 니즈를 가지고 있는지를 파악하고 

있다면 광고 카피 작성뿐만 아니라 랜딩페이지를 만들 때 도움이 된다.

예로 어떤 머천트 프로모션에 관심이 있거나 구매 의사가 있는 고객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다.

고객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들이 활동하고 있는 커뮤니티를 방문해서 제품에 대한 인지도와 고객의

고민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그들이 어떤 정보를 탐색하고 있는지 관찰해보자.

출퇴근 시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많은 사람이 스마트폰을 본다.

디지털 마케팅을 배우는 사람이라면, 그리고 디지털 도구를 다루는 데 미수한 마케터라면 사람들과 똑같이

스마트폰을 볼 것이 아니라, 그들이 어떤 기사를 보고, 어떤 채널을 이용하고 있는지 관찰해 보는 것이 좋다.

정의한 타깃처럼 자신이 부모라면 자녀 교육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고객의 언어와 니즈를

파악하는데 유리할 것이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면 검색과 관찰을 통해 많은 고객을 간접 경험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랜딩 페이지 만들기

 

고객이 광고를 클릭했을 때 마주하는 랜딩 페이지를 어떻게 구성하면 좋을지 알아보자.

광고 카피 작성과 마찬가지로 랜딩 페이지도 제품과 서비스의 특징을 파악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우선 광고 카피와 랜딩 페이지에는 어떤 것이 정답이다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분명히 인지하자.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만이 좋은 랜딩 페이지를 만드는 비결이다.

여기에서는 랜딩 페이지의 아이디어를 얻고 구성하는 단계를 살펴보겠다.

 

1. 제휴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랜딩 페이지를 사용하지 않는다.

 

제휴 마케팅 사이트에는 해당 머천트마다 그 회사에서 제공하는 랜딩 페이지가 있다.

여기의 랜딩 페이지를 그대로 사용하면 마케터는 물론 편하게 해당 머천트를 홍보하겠지만

차후 자신의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할 때도 잘못된 습관이 형성되며 어떻게 노력해야 하는지를

모르게 되기 때문에, 제휴 사이트라는 연습 공간에서 충분히 시간을 투자하며 노력을 해야 한다.

 

2. 랜딩 페이지를 만들 수 있는 툴을 미리 세팅한다.

 

웹 사이트를 제작한 경험이 있다면 자신만의 도메인을 구입하여 랜딩 페이지를 만들 수도 있다.

하지만 여건이 안 된다면 네이버 블로그, 카페 그리고 티스토리 등을 랜딩페이지를 제작할 수 있는 공간에서

페이지 구성에 대한 충분한 인사이트를 쌓은 후에 웹 사이트를 제작하자

 

3. 여러 입장이 되어 접근해보자

 

제휴 사이트라는 연습장에서 연습하는 마케터들은 머천트를 선정하고,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랜딩 페이지에서 USP를 확인하고, 확인한 USP를 강조하여 랜딩 페이지를 구성할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만든 랜딩 페이지는 광고 효과가 지속되는 데 유효기간이 있다.

나뿐만 아니라 수많은 마케터들이 이 과정을 통해 랜딩 페이지를 만들기 때문에 

동일한 USP와 비슷한 랜딩 페이지를 소비자들에게 노출시키는 셈이다.

그래서 마케터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경쟁자들과 어떻게 차별화할지 끊임없이 고민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