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건강관리 직장인 부업 2020. 2. 12. 00:43

왜 월세가 답일까?


부동산 시장의 투자 트렌드는 땅에서 시작해 아파트, 그리고 재개발,재건축 아파트 순으로 그 흐름이 바뀌어왔다.지금의 베이비 붐 세대(1950~1960)를 생각해보자. 그들이 20대였을 때는 집을 지을 땅이 필요했다.그 이후 새집을 구입할 수 있는 여유가 생겼을 때는 아파트 투자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특히 당시에는 4인가족 혹은 노부모를 모시고 사는 대가족이 일반적이었기 때문에 대형 평수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그렇게 아파트들이 대거 들어섰고,시간이 흐르자 재개발,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투자상품 1순위로 떠올랐다.현재 대부분의 베이비 부머들은 이미 직장을 떠났거나 퇴직을 앞두고 있다.그럼 그들은 이제 어디로 갈까?


노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우리나라 베이비붐 세대가 700만 명이라고 합니다. 전체 인구가 5천만 명 정도니깐 그리 크게 다가오지 안흘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체 인구 중에서 영유아,학생,노인을 제외하고 생산 능력이 있는 경제 활동인구를 측정해보면 약2천만~2천5백만명 정도라고 합니다. 20대는 집을 살 만한 여유가 없으니 최소 30대 이상 50대까지의 인구를 놓고 봐야 하는데,그렇게 봤을 때 700만은 어마어마한 수치입니다.이 사람들은 부모를 모시고 사는 마지막 세대이자 자식들이 모시지 않은 마지막 세대라고 합니다.노후에 대한 불안감이 클 수밖에 없고 이를 준비할 시간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장 생활비를 벌 수 있는 수익 구조가 필요한 것입니다.

이게 바로 앞으로 부동산시장이 나아가야 할 곳, 마지막 종착점이다. 이는 비단 베이비붐 세대만의 이야기가 아니다.고령화 시대,국민연금,노후불안 등이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적 문제로 확산 되면서 현재20~30대의 젊은 층들에게도 노후대비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다. 평균수명이 길어진 만큼 고용 불안이 커졌기 때문에 노후에 대한 걱정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것이다.

사실 요즘 대기업에서는 임원이 되는 것보다 정년을 채우는 것이 더 힘들다는 이야기가 있다. 일하는 기간은 줄어들고,은퇴 이후의 시간은 점점 더 길어지고 있다는 뜻이다. 실제로 은퇴를 하고 나면 살아온 만큼 앞으로 더 살아야 하는데 수익은 마땅치 않으니 세대롤 막론하고 노후가 걱정될 수밖에 없다.


노후준비의 답은?


그렇다면 은퇴 이후 노후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우선 연금등의 금융상품은 어떨지 생각해보자. 이 같은 상품은 `매달 얼마를 불입하고 언제부터 매달 얼마를 받는다`라는 방식이다.`지금부터 꼬박꼬박 일정 금액을 불입해서 향후 누후 때 고정적으로 수입이 들어온다면 안전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물가 상승률을 고려해야 한다. 금융상품은 물가 상승에 따른 금액 변동 없이 처음 정해진 금액을 계속 받는 것이다. 그런데 과연 이다음 10년 후,20년 후,30년 후에 돈의 가치가 그대로일까?그렇지 않다는 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더군다나 일할 수 없게 된 시점에 물가 사승이 일어난다면 생활은 더욱 궁핍해질 것이다. 안정적인 노후를 위해서는 매월 받는 금액이 물가 상승만큼 높아져야 한다.

이런 위험서은 금융상품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은퇴자들이 노후대비로 쉽게 선택하는 치킨집,커피전문점 등의 사업은 더 위험할 뿐이다. 반면 수익형 부동산은 물가 상승률에 따라 그 가치가 달라진다. 가치가 업그레이드된다는 말이다. 땅의 가치가 높아지면 당연히 건물의 시세도 높아지고,월세 역시 물가 사승률에 따라 높아진다. 그렇기 때문에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수익형 부동산의 월세를 주목하라는 것이다.


생활고에 시달리는 노후,이대로는 안 된다


노년층의 소득 하락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생활고와 건강 악화로 동반자살을 시도하는 노부부도 증가하는 추세다.불안한 노후는 노인들뿐만 아니라 젊은층들의 숙제이기도 하다. 이처럼 우리의 노후가 불안한 이유는 은퇴 후를 대비한 뚜렷한 계획이 세워져 있지 않기 때문이다.

자녀교육비에 내 집 마련 대출금 이자 상환은커녕 매년 치솟는 전세금 추가 마련에 노후대비는 엄두도 못 내고 있는 게 대한민국30~40대의 현실이다.하지만 우리는 그 현실에서 벗어나야 한다.지금부터라도 서둘러 노후를 준비하지 않는다면 은퇴 후의 삶은 자칫 재앙이 될 수도 있다.


늦어지는 결혼,빨라지는 은퇴


은퇴는 일정 나이가 되어 회사ㅔ서 물러나거나 사회활동에서 손을 떼고 한가히 지내는 생활을 의미한다. 달리 표현하면 사회적 역할을 가지지 않는 여유로운 삶이다. 격동의 시기를 지내왔고, 노후 준비가 잘 되어 있는 사람들은 노동과 책임에서 벗어난 은퇴가 반갑고 여유로울 수 있다. 반면 은퇴 후 생계비가 준비되어 있지 않은 사람들에게 은퇴는 곧 힘겨운 삶의 시작이 될 수 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은퇴 이후에도 경제활동을 지속적으로 희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오히려 조기 은퇴자가 증가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에 따라 생활고에 시달리며 노후를 보내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결혼 시기가 늦어지면서 자녀가 분가하기전에 은퇴를 맞는 경우가 많아 노후 부담은 더욱 커지고 있다.

결혼과 함께 출산이 늦어지면서 자녀가 대학을 졸업하기 전에 정년퇴직을 하는 사람도 많다. 우리나라 여성은 평균적으로 28.7세에 결혼해서 299.9세에 첫째 아이를 낳고 31.6세에 둘째를 낳는다고 한다. 결혼할 때 남성의 나이가 3살 정도 많다는 점을 감안하면, 둘째를 출산할 때쯤이면 남편의 나이가 이미 서른 중반을 훌쩍 넘어선다. 그런데 중요한 사실은 현실은 이보다 더 느릴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부모의 은퇴 시기와 자녀의 대학 재학 시기가 겹치게 된다.우리나라 근로자들이 주된 일자리에서 퇴직하는 평균 연령이 54세라고 하니 자녀가 한창 대학에 다닐 시기다. 다른 일자리를 얻는다고 하더라도 소득이 예전만 못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녀 대학 등록금을 감당하려면 어쩔 수 없이 퇴직금이나 노후자금을 혈어 쓸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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