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건강관리 직장인 부업 2020. 2. 11. 00:41

아파트는 일반 거래 뿐만이 아니라 경매 시장에서도 인기 있는 매물이다.

아파트를 낙찰 받기 위한 요령을 단계별로 알아보겠다.


1.정확한 시세를 파악해야 한다.


아파트 시세 파악을 할 때에는 해당 동의 시세를 파악해야 한다.같은 아파트라고 해서 시세가 동일하지 않기 때문이다.전망이 더 좋은 층,소음이 나지 않는 동이 있기에 입주민들이 선호하는 동이 어딘지 확실히 알아본 후 입찰에 참가한다면 다른 이들보다 차별화된 투자가 가능하다.


2.대형평형을 공략하라


경쟁자가 많은 중소형 아파트보다는 대형 평형을 공략하는 것이 낙찰 받기가 수월하다.중소형 같은 경우 전셋값이 많이 상승하다보니,낙찰을 받은 후 전세를 내주고 2년 뒤에 시세차익을 보고 매도를 하는 전세투자가 많아 낙찰 받기가 더 힘들어진 것이 사실이다.반면에 대형평형은 투자금이 많이 묶이기 때문에 전세 투자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따라서 경매에서 수요가 풍부한 대형 평형을 고르는 것도 한 방법이다.


3.로얄층보다는 저층이나 꼭대기층을 공략하라.


내게 좋아 보이면 다른 사람들에게도 좋아 보이는 법이다.내가 직접 거주하기 위해서 경매에 입찰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굳이 좋은 동,좋은 층수에 많은 경쟁자들과 다투며 입찰할 필요는 없다. 선호하지 않는 동이라고 해서 매도가 안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이런 경우 다른 곳보다 조금은 저렴하게 낙찰을 받아,저렴하게 매도를 하면 더욱 빠른 속도로 매도가 되기도 한다.


4.부동산 거품이 꺼진 곳을 공략하라.


예전에는 분양권 만으로 많은 수익을 거둬들이는 때가 있었다. 어떤 경우든지 처음 시작하는 사람은 많은 수익을 내는 반면 시간이 지날수록 뒤에 들어간 사람은 수익이 점점 줄어든다.수익을 냈다는 달콤한 말만 듣고 묻지마 투자를 하다보니,주변 시세보다 높은 가격으로 분양 받는 사람이 많아지게 되었고, 거품이 꺼지자 가격이 폭락한 아파트까지 생겨났다. 8억 원 아파트가 반 토막 가까이 떨어져 5억 원대까지 거래되기 시작했고, 많은 아파트가 한 번도 손바뀜이 되지도 못한 채 경매로 나오곤 한다.

묻지마 투자로 분양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힘든 시간이 되겠지만,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또 다른 기회가 된다. 한 번에 많은 매물이 쏟아지면 누구든 입찰하기 꺼려하기 때문이다. 매물이 많이 나오니 매매 거래가 안 된다고 생각하기에 경쟁이 덜해진다. 하지만 이런 아파트라도 시세보다 저렴하게 매도할 경우 매매는 이뤄진다(대부분 매매가 되지 않는 원인은 가격에 있다).


5.거래가 안 되는 곳을 공략하라.


괜찮아 보이면서도 거래가 안 되는 곳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대형평형,혐오시설,지하주차장과 엘리베이터의 연결이 안 되어 있는 경우,불난 집 등등. 흔히 경매 전문가들이 말하는 낙찰 받지 말아야 하는 케이스다. 하지만 이런 곳은 대책 없이 높은 가격에 낙찰 받을 경우 문제되는 것이지, 거래가 안 되는 이유를 알고 입찰하는 경우에는 문제될 것이 전혀 없다.그만큼 보수적으로 입찰가를 선정하여, 입찰을 하더라도 남들이 꺼려하는 만큼 저렴한 가격으로 공격하면 낙찰을 받을 수 있다(안 좋더라도 싸게 팔면 잘 팔린다).


6.꾸준히 입찰하라.


경매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처음 입찰하는 대상은 대부분 아파트다. 초보자들이 아파트에 입찰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매매가 수월하기 때문에 쉽게 한 사이클을 경험해보기에 적당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파트를 임장할 때 처음에 한 번만 꼼꼼히 해두면,같은 단지의 다른 물건이 나왔을 때 간단하게 입찰할 수 있다. 또한 꾸준히 입찰을 할 경우 생각지도 못한 저렴한 금액에 낙찰을 받는 경우가 종종 있다.


7.동료를 만들어 함께하라.


평소에 친분이 있는 사람들끼리 돈을 모아 투자를 하는 방법, 즉 공동투자이다. 예를 들어 1인당 5천만 원씩 4명이 한 조를 이루어 2억 원을 만든 뒤 각자 경매가 실시되는 법원에서 입찰하는 것이다. 여러 법원에서 경매가 진행되기에 4명이 각자 흩어져 입찰을 하는 방식이다. 이 경우 특수 물건보다는 아파트를 위주로 입찰하는 것이 좋다.




일을 하지 않아도 현금을 만들어내는 시스템 경매


한동안 이슈가 되었던 `연금복권`이라는 것에 관해 한 번씩 들어봤을 것이다. 이 복권에 당첨되면 당첨금을 일시불로 지급하지 않고, 한 달에 500만 원씩 20년 동안 지급하게 만들어졌다. 노후가 불안한 일반인에게 얼마나 꿈같은 일일까?

내가 부동산 경매에 입문하며 세웠던 목표 중 첫 번째는 가족들과 최대한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이었다.일을 핑계로 가족도 뒤로한 채 일,일,일에만 매달리는 것은 생각만 해도 너무나 끔찍했다.그래서 남들보다 빨리 경제적 자유를 얻어야 한다는 생각이 컸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일을 하지 않아도 매달 월세가 나오는 수익형 부동산이 필요했다.굳이 내가 일하지 않아도 누군가 나를 위해 일을 해주고 꼬박꼬박 월급이 들어오는 그러한 시스템이 구축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곤 했다.

지금은 어느 정도 생각했던 목표를 이루었고 한 달, 한 달 힘들게 일을 하지 않아도 누군가가 돈을 벌어 통장에 입금을 해준다.참 신기하지 않은가?

내가 남들보다 이쪽 분야에 특별한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단지 남들보다 조금 더 빠르게 나의 삶에 대해서 생각했고 그것을 만들기 위해서 조금 더 노력 했다라는 정도가 차이일 것이다.

모든 직장인들이 일에 치이고 육아에 치이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겠지만 그래도 시간을 만들어서 직장 생활에서 벗어날 수 있는 그 어떤 것들이라도 미래를 위해  준비하고 노력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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