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건강관리 직장인 부업 2020. 2. 8. 01:23

지금 당신이 일하고 있는 직장은 결코 본인의 미래를 책임져주지 않는다.


혹시 당신은 본인이 받는 월급을 시급으로 계산 해본적이 있는가?

나 같은 경우는 신입사원 때 야근을 하면서 최저 시급에도 못 미치는 일급을 받으며 오전9시에 출근해서 오후9시까지 12시간을 꼬박 일하고 퇴근하는 일도 있었다.주말에는 월요일 미팅 자리에서 보고할 자료 만들기로 몸은 집에 있지만 머릿속은 온통 어떻게 준비해서 발표 해야할지의 생각으로 가득 차 있었다.그렇게 야근과 회식을 거치며 한 달의 대부분의 시간을 회사에 바치고 있었다.

초등학생 때부터 공부해서 대학4년을 졸업하고 내가 이럴려고 공부를 했나 하는 회의가 들었다.대부분의 직장인들이 이런 삶을 살고 있지만 이것은 내가 꿈꾸는 삶이 절대 아니였다. 주변 선배에게 주말까지도 일하고 있다며 신세 한탄을 했더니 그 선배는 1년정도 지나면 적응이 된다고 말을 해주었다.그때 당시에는 그래 1년정도 적응하고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지겠지라고 생각했지만 잘못된 생각 이였다.

주변 선배들 3년차 대리,6년차 과장,9년차 차장 아무리 봐도 어떤 직급에 있는 사람도 편해 보이는 사람은 보이지 않았다.오히려 직급이 올라갈수록 눈빛에서는 더 여유가 없었다.무엇보다 본인의 삶이 없었다.내 인생을 회사,회사,회사에 받쳐야 하는것인지 정말 많은 고민을 하게 만들었다.

결론적으로 나의 시간을 포기하고 회사에서 일한다고 내 앞날이 보장되고 밝은 미래가 있을 것이라 생각되지 않았다.


내가 변하지 않으면 미래는 없다.


최근 수 년 간 이어진 경기 침체로 이른 나이에 일자리를 잃게 되는 사람이 많은데 나의 친한 친구도 회사가 어려워지자 회사를 나오게 되었다.

지금까지 직장 경력을 토대로 새로운 직업을 찾았지만 친구가 원하는 자리에 들어가기는 쉽지 않았고 늦게 나마 안정적인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한다고 주변과 연락을 끊고 공무원 고시생으로 인생을 살고 있다.이 친구 뿐만이 아니라 공무원 합격률이 2%도 안되는 현실에서 별다른 대책 없이 20~30대 젊은 시절을 공무원 시험 준비생 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이처럼 점점 일자리를 갖기 위해 힘든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게 한국의 현실이다.

한국에서는 예전부터 `사`자가 들어 있는 직업은 과거에는 선망 받고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는 직업군 이었지만,이제는 고액 연봉을 받는 전문직도 안정성을 걱정하는 게 현실이다.어떤 직업이든 미래가 보장되는 일자리는 더 이상 없다.

어느 신문 기사에서 `산업혁명 이후 굳어진 대량 생산,대량 소비에 맞는 교육을 받은 `제너럴리스트`가 설 자리는 사라지고 전문가만 살아남는 시대다.그것도 한 우물만 파는 것이 아니라,시내 흐름에 따라 분야를 넘나들며 변신할 수 있는 유연한 전문가만 생존한다`는 글을 본 적이 있다.

죽기 전까지 2~3가지의 직업을 갖는 게 당연한 사회가 현실이 되었다.어떤 일을 그만두고 다시 시작하는 것이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아직까지 우리는 해왔던 일을 그만두고 다른 일을 찾아 나서려는 마음의 자세가 아직 준비되어 있지 않은 것 같다.새로운 일을 준비하며 느끼는 두려움,지금까지 해보지 않은 새로운 일을 선뜻 시작하기 힘든 마음이 뒤섞여 고민만 하느라 시간을 보내는 것이다.

지금은 고인이 된 스티브 잡스는 스탠퍼드 대학교 졸업 연설에서 `connect the dot`이라고 말하며 인생에서 경험했던 모든 일이 다 연결되어 지금의 결과물이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스티브 잡스는 과거 대학교에서 몰래 도강한 서체 관련 강의가 그당시에는 일에 도움이 될 거라고 는 생각지도 못했다.하지만 우연히 배운 서체 이론은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컴퓨터 `매킨토시`개발에 큰 영향을 미쳐 그에게 성공을 안겨주었다.과거 본인이 경험했던 사소한 일이 연결되어서 영햐을 미친 것이다.이제껏 당신이 했던 다양한 경험은 예상치 않게 새로운 일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지도 모른다.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지금까지 배워왔던 한 가지 지식으로 새로운 사회에 생존하기가 힘들다.더 이상 사회가 만들어 놓은 틀에서 갇혀 있지 말고 새로운 지식을 적극적으로 습득하는 경험 주의자가 되어야 한다.


세상의 변화에 촉을 세워라


직장인 대부분이 입에 달고 사는 말이 있다.

`이놈의 회사 빨리 때려치워야지`많은 사람들이 사표를 가슴 속에 품고 산다.상사에게 혼나거나 야근으로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순간적으로 그만둬야지 하지만 다음날 아침이 되면 별 수 없이 꾹 참고 출근길을 나선다.그게 대다수의 평범한 직장인이다.

현실이 그렇다 보니 회사를 정년까지 다니는 게 인생의 목표가 된다.대부분의 직장인이 회사를 그만둘 수 없는 이유는 경제적인 조건 때문이다.생존에 대한 고민과 더불어 꼬박꼬박 안정적으로 나오는 월급이 없어진다면 매달 나가는 대출금과 보험료,카드 값은 어쩌나 하는 불안감에 휩싸인다.

`새로운 걸 해도 리스크,안 해도 리스크` 외환 시장에서 어느 포지션에 있더라도 항상 존재하는 리스크를 빗대어 말한 것이다.

이럴 거면 차라리 새로운 걸 시작해서 무언가 얻을 기회라도 만드는 게 낫다.아무리 고민해 봤자 기회는 제 발로 찾아오지 않는다. 리스크 없는 인생에서 얻는 건 회사에서 조금 더 버티기 위한 눈치일 뿐이다.

직장 생활의 고비는 3,6,9라는 말이 있는데 3년마다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들지만 그 고비만 잘 넘기면 괜찮다는 말이다.한국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하지만 꼭 참고 버텨야 하는 것일까?정말 하는 일이 마음에 든다면 인내하며 버텨야 하지만,그렇지 않고 억지로 일을 하고 있다면 끝까지 버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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